▲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미여관이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를 찾은 관객에게 고마워했다.
장미여관은 18일 "오늘 추운데도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저희가 계속 음악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장미여관은 노홍철과 '장미하관'이라는 팀을 이뤄 임진각을 뜨겁게 달궜다.
김태호 PD 역시 18일 트위터에 "싸늘한 날씨에 허들링으로 버티며 질서정연하게 지켜봐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워했다.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17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렸다.
지드래곤-정형돈을 비롯해 유희열-유재석, 보아-길, 프라이머리-박명수, 장기하와 얼굴들-하하, 김C-정준하, 장미여관-노홍철이 파트너를 이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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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