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6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체스카, 차오루, 예지, 재이, 린지, 혜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전해졌다.
피에스타의 소속사 콜라보따리는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모 세트장에서 진행된 피에스타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피에스타 멤버들은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유럽 신경향 패션 스쿨룩을 리뉴얼한 레드부터 그린 블루와 블랙까지 다양한 체크컬러를 조합한 룩과 스텔라 맥카트니등 다양한 타탄체크를 이용한 니트 스타일링으로 여린 소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피에스타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잠재되어 있던 다양한 감정을 연출하며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요계의 수많은 걸그룹의 중복된 이미지를 탈피한 새로운 모습"이라며 피에스타의 이번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피에스타의 이번 음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요 같은 리듬이 주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커버 버전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에스타는 18일 멜론 '아하' 티비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예고를 한 뒤, 오는 11월 1일 컴백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콜라보따리]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