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실황, 구름 인파 '열기 가득'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인기가 입증됐다.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열린 가운데 약 5만명의 인파가 모여 다시 한번 무한도전의 인기를 입증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오르고, 많은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 트위터리안(mdha****)은 "파주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현장 수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모여 있네요. 즐거운 축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무대 앞에 구름처럼 모인 관중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를 관람하기 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는 '무도 나이트'를 주제로 열린다. 지드래곤-정형돈을 비롯해 유희열-유재석, 보아-길, 프라이머리-박명수, 장기하와 얼굴들-하하, 김C-정준하, 장미여관-노홍철이 파트너를 이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 트위터리안(m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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