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용준형, 다정샷 포착 "막내가 선물해준 앨범 인증"

▲ 신지훈 용준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신지훈의 데뷔에 응원을 보냈다.

용준형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막냉이가 선물해준 앨범 인증 지훈이가 참 착하고 어려서 같이 있는 나도 맑고 청아해 보이는 건 나만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용준형과 신지훈은 녹음실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용준형은 한 손으로 신지훈의 데뷔 앨범을 가리키고 있으며 신지훈은 해맑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용준형은 지난 16일 발매된 신지훈의 데뷔곡 'Right There(라잇 데어)'의 작곡, 작사, 편곡가로 참여하여 앨범 준비 단계부터 많은 격려의 말로 신지훈에게 제일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지훈이 데뷔곡을 발표한 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개그맨 김기리는 자신들의 SNS를 통해 소속사 후배 신지훈의 데뷔에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며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한편 신지훈은 1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Right There(라잇 데어)'를 공개했다. 'Right There(라잇 데어)'는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의 합작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신지훈 ⓒ 용준형 트위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