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 득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득녀 이후 당분간 산후조리에 집중한다고 전해졌다.
17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선예가 캐나다 온트리올 집에서 16일 오전 10시 16분(현지 시간) 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선예의 딸 아이 이름은 '박은유'이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선예는 당분간 캐나다에서 산후조리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국에 들어올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예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 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손과 발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 2년 동안 교제해온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충실해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선예 득녀 ⓒ 엑스포츠뉴스 DB, 선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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