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유이-정일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차기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 주인공 유이와 정일우가 첫 호흡을 맞췄다.
유이와 정일우는 16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진행된 '황금무지개'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울창한 가로수길 사이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는 두 사람과 함께 차예련과 이재윤도 참석했다.
네 사람은 정원에서 자연스러운 휴식을 취하는 듯한 포즈들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기도 했다.
극 중 유이는 독립심 강하고 정으로 뭉친 일곱 형제를 이끌어가는 백원 역을 맡아 어린 시절부터 힘이 돼주는 도영 역의 정일우와 애정의 줄다리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일우는 자유분방하고 호탕한 개성을 가진 검사 도영으로 등장한다.
차예련과 이재윤은 각각 백원의 언니 천원, 오빠 만원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촬영된 사진들을 바탕으로 '황금무지개' 포스터는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황금 무지개'는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후속작으로 오는 11월 2일 첫 방송 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유이-정일우 ⓒ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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