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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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경호 클럽 목격담 "방송용 아냐…잊을 수 없는 추억"

기사입력 2013.10.17 12:28 / 기사수정 2013.10.17 12:28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정경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경호가 클럽 목격담 제보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허우대' 특집으로 정경호와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현무가 "클럽에 같이 가서 놀자"고 제안하자 정경호는 "클럽에 안 간지 7~8년 됐다"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의 한 작가가 자신의 친구가 클럽에서 정경호와 즉석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하자 정경호는 긴장했다. 이어 "2006년 쯤?"이라는 작가의 말에 정경호는 "7년 전 맞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클럽에서 무엇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정경호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한 것 같다. 아이엠그라운드 하면서…"라며 태연하게 넘어가려 했다.

그러자 작가는 "방송용 아니라고 하더라.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고 했다"고 답했고, MC들은 "상남자"라고 말해 정경호를 당황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정경호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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