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3
사회

한라산 단풍 시작, 작년보다 일주일 늦어… '절정기는 10월말'

기사입력 2013.10.17 09:26 / 기사수정 2013.10.17 09:26

대중문화부 기자


▲ 한라산 단풍 시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주도 한라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의 첫 단풍은 전년대비 7일, 평년보다 1일 늦은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상청은 "산 전체 높이로 보아 20%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보고, 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단풍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에 따라 좌우되는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지고 높을수록 늦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풍 절정기는 평년과 비슷한 이달 말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라산 단풍 시작 (기사와 위 사진은 상관 없음) ⓒ 코레일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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