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유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렛미인3' 심유라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15일 스토리온 '렛미인' 측은 "최근 심유라가 자신의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의 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심유라는 '렛미인3' 어글리 코리안 편에서 오목가슴 뉴요커로 등장해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심유라는 어린 시절 미국에 이민을 떠난 후 못생긴 외모 때문에 친구들의 치욕적인 따돌림과 폭력으로 위축된 삶을 살았다.
마케팅을 전공한 심유라는 얼굴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긴 턱과 비대칭 이목구비 등으로 58번이나 취업에 실패해 모두를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8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심유라는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수술 시 어려움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렛미인 중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심유라는 "직접 써보니 그 효과가 좋았고, 그래서 모델제안이 들어 왔을 때 기쁘게 수락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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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유라 ⓒ 리젠성형외과]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