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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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별에서 온 남자' 출연 확정…전지현-김수현과 호흡

기사입력 2013.10.16 08:25 / 기사수정 2013.10.16 08:26

정희서 기자


▲ 박해진 '별에서 온 남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해진이 '별에서 온 남자'(가제)에 출연한다.

1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 제작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해진이 별에서 온 남자'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별에서 온 남자'는 전지현과 김수현 출연 확정 후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극 중 재벌의 후계자 이재경 역을 맡았다.

'별에서 온 남자'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박해진이 맡은 이재경은 댄디한 스타일의 외모와 최고의 브레인을 갖춘 재벌 후계자이자 천송이의 약혼자 이휘경의 형으로, 지적이고 매너까지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박해진의 소속사인 WM컴퍼니 측은 "박해진이 '별에서 온 남자' 이재경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고, 작가님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작품에 대한 확신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별에서 온 남자'는 SBS 수목드라마'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별에서 온 남자'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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