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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농구 레전드의 총출동에도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은 5.2%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2.2%P 하락한 수치다.
14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결방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2회 연속 방송돼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 존박의 합류로 예체능 농구단을 결성한 멤버들이 전희철, 신기성, 김훈, 석주일 등 연세대 레전드 팀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2.9%, 2회 연속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0%와 8.0%로 집계됐다. JTBC '유자식상팔자'는 4.0%로 지상파인 '심장이 뛴다'를 제치고 2주 연속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예체능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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