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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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허위 신고에 허탈감…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3.10.16 07:29 / 기사수정 2013.10.16 07:30

정희서 기자


▲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심장이 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2.9%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2.4%)보다 0.5%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는 이원종,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부산 해운대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한 부상자를 구하는 연습을 하던 대원들은 갑작스런 신고 전화를 받고 급히 출동 준비를 시작했다. 서둘러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동네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지만 불이 난 곳은 쉽게 찾지 못했다.

장난 전화임을 알게 된 대원들은 다시 소방서로 향했고 허위 신고 때문에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은 5.2%로 집계됐다. 전날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됐던 MBC '불의 여신 정이'는  이날 연속 방송되며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심장이 뛴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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