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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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 "아버지 외교관, 이중국적"

기사입력 2013.10.16 02:37 / 기사수정 2013.10.16 03:18

대중문화부 기자



▲ 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성희가 이중 국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는 영화 '롤러코스터'(하정우 감독, 판타지오픽쳐스 제작)의 하정우, 정경호, 한성천, 고성희 등 8명이 무박 2일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하정우는 신인 고성희에 대해 "촬영하면서 성희를 보는데 본능적인 배우의 센스가 있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 '얘는 타고 났구나' 생각했다"고 밝히며 극찬했다.

이어 캐스팅에 대해서는 "성희 아버지는 비밀 공작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고성희는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다.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정우 부라더스 고성희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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