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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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구본권 "함께 일하는 파트너일 뿐"

기사입력 2013.10.15 20:43 / 기사수정 2013.10.15 20:50

한인구 기자


▲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다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구본권은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로 열심히 일하는 파트너일 뿐이다"며 이다희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는 "지난해 이다희와 계약을 하고 일을 잘 하고 있는 중이다. 이다희가 최근 주목을 많이 받다 보니 열애설과 관련된 기사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다희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가 횃수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 '천년지애', '슬픈연가', '에어시티' '태왕사신기', '로열패밀리' '버디버디', '흑심모녀' '하모니'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그러나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였고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구본권 대표의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로, 이다희 이에도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무 사이도 아닌데 왜 열애설이 낫지",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을 듣고 나니 안심이 된다",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왜 이렇게 늦게 나왔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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