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기부, 소진 자작곡 '렛츠고' 음원수익 기부 예정

▲ 걸스데이 기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걸스데이가 '열정樂서' 캠페인송 '렛츠고' 음원수익 전액을 기부한다.

걸스데이 소속사는 14일 "오는 15일 걸스데이가 삼성그룹 대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인 '열정樂서'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렛츠고'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기부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겠지만 좋은 일에 쓰려고 한다. 국내 불우 청소년 혹은 개발도상국 아이들과 연결된 단체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렛츠고'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좌절하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가로, 멤버 소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진은 "지난 5월 '열정樂서' 무대에 게스트로 초대됐을 때 강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정에 감동 받았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걸스데이가 걸그룹 대표로 대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노래 제작까지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기부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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