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3탈삼진 포함 노히트노런을 이어간 류현진은 5회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6회에는 9번 아담 웨인라이트를 5구째에 3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1번 맷 카펜터를 2루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이후 2번 카를로스 벨트란까지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11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경기는 6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에 2-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