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네이마르는 역시 '메시 바라기'였다. 네이마르가 재차 리오넬 메시(이상 바르셀로나)를 향해 존경심을 표했다.
A매치 데이로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고 중국으로 이동했다. 15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친선경기에 출전을 준비 중인 네이마르는 중국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메시를 최고로 꼽았다.
메시는 네이마르가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존재다. 브라질 최고의 스타로 유럽의 수많은 빅클럽이 자신을 향해 러브콜을 보낼 때도 메시가 있어 바르셀로나를 택한 네이마르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또한 바르셀로나 입단식에서도 "메시를 잘 돕겠다"는 말로 메시를 향한 경외감을 표했던 네이마르다.
그랬던 네이마르가 메시를 향해 재차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중국 언론 '타이탄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메시는 천재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경심을 갖게 하는 인물이다"면서 "메시와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은 영광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메시·네이마르 ⓒ 마르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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