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7회는 10.6%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7.4%)보다 3.2%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동 시간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리던 KBS 2TV '굿닥터'가 종영했고, 이는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상승 효과로 이어져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에 등극할 수 있었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 에서는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분)가 자신에게 뒷모습을 보인 은상철(이성재)에게 업어치기를 했고, 은상철은 결국 기절을 하고 말아 가족들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 1회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불의 여신 정이'는 프로야구 준레이오프 5차전 넥센 대 두산의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성재, 최지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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