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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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직구 언니 "몸무게 48kg는 되야지, 동생은 돼지"

기사입력 2013.10.15 00:34 / 기사수정 2013.10.15 00:34

대중문화부 기자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뚱뚱하다고 잔소리 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여동생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언니는 내가 돼지 같다고 자꾸만 구박을 한다. 내가 걷기만 해도 코끼리가 걸어다닌다고 놀린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돌직구 언니는 "가족이니까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 충격을 받을 것 같다. 벗은 것을 못보셔서 그렇다. 48kg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생은 뚱뚱하다"라고 덧붙였지만 사연의 주인공의 몸매는 꽤 날씬한 편이었다.

이에 그녀의 엄마는 "언니는 관리를 잘 한다. 그런데 딸아이는 관리가 느슨하다.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비만에 민감하다"라며 "큰 딸은 예쁘니까 자랑을 하고 싶은데 둘째는 자랑하고 싶지 않다"라고 주인공의 몸매를 비난하는 이유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케이윌, 아이유, 카이, 레이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돌직구 언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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