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문채원, 가을 등산 가고 싶은 연예인 1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소지섭과 문채원이 가을 등산을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미혼남녀 953명(남성 471명, 여성 482명)을 대상으로 '가을 등산을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굿 닥터'의 문채원이 각각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연예인에서는 '주군의 태양'에서 매력적인 캐릭터 주중원을 소화한 소지섭ㅇ; 202명(41.9%)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114명, 23.6%)이 뒤를 이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91명(19%)으로 3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 56명(11.6%)으로 4위를 차지했다. 군 예능 '진짜 사나이'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은 19명(3.94%)으로 5위를 기록했다.

여자 연예인에서는 드라마 '굿닥터'를 통해 환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차윤서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연기한 문채원이 218명(4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 첫사랑 수지(93명, 19.7%)가 2위, 영화 '공모자들'의 한효주가 87명(18.5%)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송혜교(43명, 9.1%), 박보영(30명, 6.4%)이 이름을 올렸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문채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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