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조울증, 이상형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손예진이 조울증, 이상형 등 사적인 면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청취자가 이상형을 묻자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가 원하는 말을 일차원 적으로 받아드리는데 센스 있는 소통이 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외모는 안 본다"며 이상형의 외모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키는 175cm는 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그보다 작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손예진은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못했던 애정표현들을 서슴없이 다 한다"며 애정표현을 잘 한다고 밝혔다.
이날 손예진은 조울증을 경험했다며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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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예진 조울증, 이상형 언급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