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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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조 수석 체제 확정' 롯데, 1군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

기사입력 2013.10.14 17:49 / 기사수정 2013.10.14 19: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4 시즌 1군 코칭스태프 일부 보직을 확정하고 14일부터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롯데는 "보직 개편을 통해 수석코치에는 권두조, 타격코치 박흥식, 투수코치 정민태, 수비코치 공필성, 배터리코치 양용모, 불펜코치 주형광, 트레이닝코치에는 장재영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 선수단은 14일부터 사직구장(1군)과 상동구장(퓨처스)으로 나뉘어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이 중 선수단 50명(선수30명·코치10명·프런트 10명)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35일간 일본 가고시마로 마무리훈련을 떠난다. 선수단은 마무리 훈련에서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에 중점을 둔 강도 높은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롯데 자이언츠 로고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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