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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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예능금단현상 고백 "예능과 CF 단맛을 보고나니…"

기사입력 2013.10.14 17:17 / 기사수정 2013.10.14 17:18

한인구 기자


▲ 조정치 예능금단현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예능금단현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치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장기하, 이이언, 조정치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청취자의 의견에 "세 명이 예능을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DJ 장기하는 조정치에게 "몇 달 쉬어서 예능 금단 현상이 있는 것 같다"며 "다시 뮤지션 본연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치는 "TV에 내가 안 나오니 불안하다. 예능과 광고의 단맛을 보고 나니 음악이 아닌 예능이 살 길이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이이언은 "나는 조정치 옆에서 언제쯤 그 단맛을 느낄 수 있을까"며 간절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조정치는 이이언과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금요일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이언, 조정치 ⓒ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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