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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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손예진이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기사입력 2013.10.14 15:22 / 기사수정 2013.10.14 15:22

나유리 기자

▲공범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공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의 비하인드 컷에서 주연을 맡은 손예진은 "7년전 드라마 '연애시대' 이후 김갑수 선배님과 다시 아빠와 딸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고 운을 뗀 뒤 "(김갑수 선배님이) 디테일을 요하는 연기를 어떻게 하실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내공이 남다르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갑수 선배님은 현장에선 늘 웃고 편안해 보이시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소름 끼칠 정도로 몰입을 하신다"며 "옆에서 굉장히 많은 자극을 받았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손예진은 또 자신의 차기작으로 '공범'을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의 힘"을 꼽았다. "국동석 감독님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셨기 때문에 더 신뢰감이 들었다"는 손예진은 "감정을 깊이 파고 들어야 하는 캐릭터라 부담 되기도 했지만 감독님과 많이 상의하면서 더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고 연출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공범'은 공소시효를 앞둔 유괴 사건의 실제 범인 목소리에서 아빠(김갑수 분)의 존재를 느끼고 의심하기 시작한 딸 다은(손예진)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물이다. 2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공범' 손예진 ⓒ CJ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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