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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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전광렬 두뇌싸움 '이들의 운명은?'

기사입력 2013.10.14 10:01 / 기사수정 2013.10.14 10:49



▲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과 전광렬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1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는 정이(문근영 분)를 무너뜨릴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지만 역습을 당하게 되는 강천(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천은 마풍(장효진)에게 정이의 목숨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마풍은 그런 강천에게 자신만의 복수를 감행해 극의 흐름을 뒤바꿔놓는다.

앞서 지난 방송분에서는 정이가 사기장으로 봉해진 뒤 선조(정보석)에게 바칠 자기를 만들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강천은 문사승(변희봉)을 쓰러뜨려 정이를 흔들어 놓을 계획을 세웠고 계속된 두뇌싸움을 벌일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불의 여신 정이' 관계자는 "정이의 복수가 극에 달하고, 그와 동시에 강천의 분노 역시 정점을 향한다.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긴장감 높은 전개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 케이팍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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