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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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결혼, 이상형 살펴보니 '현실과 딱 맞네'

기사입력 2013.10.14 10:10 / 기사수정 2013.10.14 11:58

백종모 기자


이영현 결혼, 이상형 살펴보니…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이영현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상형과 연애관이 실제 상황과 맞아 떨어져 관심을 모은다.

그는 지난해 7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빅마마 1집 활동 당시 함께 일한 로드매니저와 1년 정도 사귀었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화도 통하고 이해의 폭도 넓어서 좋다"면서 "다시 기회가 온다면 로드 매니저가 아닌 실장이나 이사 이상의 높은 직급의 여유 있는 분과 만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영현은 지난 2009년 한 팬미팅에서 이상형으로 유재석과 이경규를 꼽은 바 있다. 또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상형은 다이내믹하고 남자다운 B형 남자. 여기에 자상하고 애교가 있으면 좋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다만 지난해 7월 '나는 가수다2' 방송에서 국카스텐의 하현우에 대해 이상형이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이영현의 결혼 소식을 아쉽게 들었을 이도 있다. 샤이니의 온유는 지난 2009년 12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이영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유에 대해 "목소리가 좋고 손이 고운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4일 이영현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이영현씨가 빅마마 그룹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예비신랑과 약 1년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이영현씨보다 1살 연하인 올해 32세의 배려심이 깊고 성실한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영현 결혼 ⓒ 이영현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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