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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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브라이언, 결벽 가까운 '깔끔한 집' 공개

기사입력 2013.10.13 18:13 / 기사수정 2013.10.13 18:14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결벽에 가까운 깔끔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연예계 대표 독거남 브라이언의 집을 찾아 직접 만든 한 끼를 대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먼저 브라이언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집 구경을 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호동과 윤종신은 완벽하게 정리된 옷방을 보고 "말도 안 된다"고 믿지 못했다.

은지원은 "지금 옷걸이가 한 방향으로 되어있다. 이것도 다 일부러 한 거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한 방향으로 해놔야 편하다"고 말했다.

또 브라이언은 "옷을 수납할 때는 지나가면서 옷이 부딪히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손가락 한 마디 정도 공간을 남겨 둔다"며 자신의 정리 정돈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은 브라이언이 요리 대회에서 상을 받은 상장을 발견했다. 브라이언은 "방송 때문에 시작했는데 5개월 정도 준비했다. 대회에 출전하고 상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브라이언은 물기 하나도 없는 주방으로 멤버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은지원은 "어떻게 이렇게 물 한 방울 없을 수 있냐"며 "정말 여기 음식을 해먹는 주방 맞냐"고 재차 물었다.

브라이언은 "항상 이 주방에서 음식을 해 먹는다"며 "아침으로는 해시 브라운이나 스테이크 같은 음식을 요리 해서 먹는다"며 지금까지의 독거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생활 방식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브라이언의 친구로 가수 바다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브라이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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