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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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윤형빈 "격투기 데뷔, 정경미가 보양식 챙겨줘"

기사입력 2013.10.12 21:49 / 기사수정 2013.10.12 21:5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를 앞두고 아내 정경미가 요즘 보양식을 챙겨준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윤형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경기를 앞두고 연습 현장에서 "워낙 좋아하고 훈련은 계속 하고 있었다. 결혼 전에 아내 정경미한테 딱 하나 약속하고 결혼한 게 이거였다. 결혼하고 시합 나가게 약속 해달라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윤형빈은 "아내가 경기가 다가오니까 요즘 들어 부쩍 신경이 쓰이나 보다. 몸에 좋다는 보양식들을 많이 챙겨주고 있다"며 정경미의 내조를 자랑했다.

윤형빈은 개그맨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받고 싶다거나 이슈를 만들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다. 길게 봤을 때 파이터로서의 부귀영화보다 개그맨으로서 잃는 것이 더 많다. 그럼에도 도전하고 싶기 때문에 종합격투기 선수에 도전장을 내민 거다"라고 진지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형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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