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확인법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특정 주파수대 무선전화기 사용이 내년부터 금지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사용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하자 10만 명으로 추산되는 무선전화기 이용자들의 비판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2006년 이전에 제조된 무선전화기의 주파수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무선전화기에 돌출형 안테나가 달려있다면 900㎒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전화기일 가능성이 크다. 반면 무선전화기에 '1.7GHz' 또는 '2.4GHz'라고 표기돼 있거나, '070' 국번을 사용하는 무선전화기는 이번 조치와 무관하다.
또한 위 사진처럼 미래창조과학부 스펙트럼 인증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확인법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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