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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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재정 '동네' 무대에…이승철 "편곡 너무 좋았다"

기사입력 2013.10.12 01:00 / 기사수정 2013.10.12 01: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박재정이 '동네'를 재조명했다.

1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8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재정은 '고마운 사람에게'라는 생방송 미션을 받은 뒤 "돈암동에는 12년 동안 살면서 항상 감사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에게 불러주고 싶다"라며 김현철의 '동네'를 선곡했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박재정은 보타이와 멜빵바지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원곡과는 다른 편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흥겹게 만들었다. 

이에 이승철은 "생방송 무대에서 점수를 받기 힘든 곡이였는데 아주 잘 나왔다. 노래 멜로디 사이사이에 플랫한 멜로디를 넣었던 것도 좋았다. 본인 스스로가 탄력을 받은 것 같았다.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 다음 무대도 기대해 볼 만 하다"라고 평했다.

박재정은 이승철에게 91점, 윤종신에게 93점, 이하늘에게 82점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박재정 ⓒ 엠넷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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