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위기를 맞았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사바나'에서는 1차 목적지로 향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을 태운 차가 목적지로 가는 도중 사고가 일어났다. 이규한이 운전하던 차에 펑크가 나는 등 주변이 어두워 제대로 앞이 보이지 않은 것.
오랜 시간이 걸려 목적지 근처까지 도착했지만 파크레인저 동행 없이는 주위 정찰이 힘든 상황이었다. 결국 병만족은 루아하 입성 하루 만에 비박을 결정했다.
김병만은 "사자와 하마가 출몰하니까 오늘은 차에서 자야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원준은 "힘든 게 아니라 믿어지지 않는다.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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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병만, 김원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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