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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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SM 남자그룹 음원 순위 낮아…잘된 건 엑소가 처음"

기사입력 2013.10.11 12:09 / 기사수정 2013.10.11 12:42

대중문화부 기자


▲ 썰전 김희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성적을 솔직하게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차트 올킬 신화, 버스커버스커. 누구냐 니들은'이라는 주제로 버스커버스커의 음원 장악 현상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MC들은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를 싹쓸이하고 방송활동 없이 음악프로그램의 1위를 석권하는가 하는 버스커버스커의 인기에 "대단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어 김구라는 김희철에게 슈퍼주니어 음원에 대해 묻자 김희철은 "해외에서는 60주 연속 1위도 해봤지만 한국에서 음원 순위는 높지 않았다. SM 남자 그룹 자체가 그렇다"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SM에서 잘된 것은 엑소 '으르렁'이 거의 처음일 것이다"며 솔직하게 답변했고, 김구라는 "아이돌은 음반이 아닌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기 때문에 음원 줄 세우기가 어렵다"며 원인을 분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김희철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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