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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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김우빈 VS '동창생' 최승현, 11월 스크린 대결 승자는?

기사입력 2013.10.11 10:28 / 기사수정 2013.10.11 10:28

나유리 기자

▲친구2 동창생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꽃미남 20대 배우 김우빈과 최승현(탑)이 스크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드라마 '학교2013'과 '상속자들' 등을 통해 명실상부 꽃미남 스타 대열에 오른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은 자신의 첫 영화 주연작으로 '친구2'를 선택했다.

영화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약 820만명(추정치)의 전국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유오성과 주진모, 김우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친구2'는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 이후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중 김우빈은 아버지 동수(장동건) 못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아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의 최승현은 '동창생'을 통해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최승현은 이미 지난 2010년 개봉작 '포화속으로'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는 등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최승현은 '동창생'에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아역 배우 김유정과 남매로 호흡을 맞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맞서는 오빠 '명훈'을 연기했다.

김우빈과 최승현이 주인공으로 나선 '친구2'와 '동창생'은 모두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기력까지 갖춘 20대 꽃미남 스타 두 명의 스크린 대결에서 먼저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친구2, 동창생 ⓒ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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