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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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진정서 제출 "파경설 악성루머 유포자, 엄정한 처벌 바란다"

기사입력 2013.10.11 00:33 / 기사수정 2013.10.11 00:36

대중문화부 기자


▲ 황수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악성루머 작성자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10일 황수경 KBS 아나운서(42)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46) 부부는 서울중앙지검에 악성루머 작성 유포자를 엄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지난 8월부터 유포되고 있는 파경설 악성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이다. 아무런 문제없이 화목한 가정생활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가 어떤 의도로, 왜 이런 허위사실을 만들고 퍼뜨렸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사람이 누구이든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엄정하게 수사해서 처벌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같은 날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악성루머를 유포한 혐의로 모 일간지 기자 P씨와 인터넷 블로그 운영자 등 2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수경 ⓒ KBS]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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