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남재현이 장모님의 미용을 책임졌다.
10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장모와 네일아트 가게에 들린 남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장모에게 네일아트를 하라고 권유했다. 장모는 "나 같은 사람은 필요없다"며 뿌리쳤지만 사위의 강력한 권유에 결국 손을 내밀었다.
남재현의 장모는 처음에는 어색한 듯 난감한 표정을 지었지만 손 마시지를 받은 뒤 한결 차분해진 목소리로 네일 아티스트와 대화를 주고 받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일 손질을 마친 남재현과 그의 장모는 화장품 가게로 갔다. 장모가 "제일 싼 것으로 달라"고 했지만 남재현은 20만 원 상당의 고가 화장품을 선물해 장모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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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재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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