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빠스껫 볼' 밥차 인증샷 "봉순이 호강했어요"

▲ 예은 밥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밥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예은은 10일 자신의 SNS '트위터(@WGyenny)'에 "봉수니 호강했어유. 월드&레볼 참말로 고마워유. 음메 기살어유"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은은 '잠시만요. 봉순이 언니 밥상 차리고 가실게요' 등 재치 넘치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예은의 팬들은 tvN 드라마 '빠스껫 볼' 배우와 제작진에게 도시락과 음료를 대접했다. 이에 예은은 밥차의 전경과 식사하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한데 모아 SNS에 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예은은 tvN '빠스껫 볼'에서 충청도 사투리에 소박한 입담을 자랑하는 하녀 봉순 역할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빠스껫 볼'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적인 승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예은 밥차 ⓒ 예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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