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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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정우성과 연기하고 싶어…현빈은 내 스타일 아니다"

기사입력 2013.10.10 13:32 / 기사수정 2013.10.10 13:32

대중문화부 기자


▲ 황인영 정우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황인영이 정우성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는 배우 김수로가 제작하는 연극 '연애시대'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황인영과 영화 '히어로'의 김봉한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황인영은 "김수로가 전화 와서 '김재범이라는 친구가 연극계의 현빈이다. 이 친구랑 연기하면 뭔가를 얻을 것'이라고 유혹했다"라면서 "실제로 만나보니 비실비실해 별명을 멸치라고 지어줬다"고 밝혔다.

이에 DJ 공형진은 "현빈과 언제 작업을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한 적 있느냐"라고 묻자 황인영은 단호하게 "현빈 말고 정우성이랑 같이 연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인영은 과거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나의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공형진은 "굉장히 영혼 없는 대답이다. 꼭 그러시도록 해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인영 정우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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