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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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출연소감 "긴 말은 라디오에서, '라스' 별로야"

기사입력 2013.10.10 11:00

한인구 기자


▲ 려욱 출연소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라디오스타' 출연소감을 밝혔다.

려욱은 10일 자신의 트위터(@ryeong9)에 "독일에서 힐링하고 와서 첫 예능. 굴하지 않고 추천해 준 규현아, 고맙고 사랑한다. 깨알 출연 특이형, 은혁이형. 몰아가기 편집 팬분들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 변명과 긴말은 내일 라디오에서. 라스, 별로야"라는 글을 올렸다.

유쾌하게 전달한 출연소감이지만 려욱의 MBC '라디오스타' 편집에 대한 불편한 심정도 담고 있다.

려욱은 9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슈퍼주니어의 은혁과의 외모 경쟁을 언급하며 "은혁 가족들이 다 닮았다. 누나도 (은혁과) 닮아서 묘하게 못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규현이 슈퍼주니어에 합류할 당시를 회상하며 "이특이 군기를 잡아 규현이 힘들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려욱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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