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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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수용 신혼여행 언급…'짝' 제치고 水예능 1위

기사입력 2013.10.10 08:01 / 기사수정 2013.10.10 08: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8%)보다 1.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수용, 영화감독 봉만대, 슈퍼주니어 려욱과 가수 김예림이 출연한 '강추'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수용은 "김국진 씨가 신혼여행을 보내줬다"며 MC 김국진에게 고마워했다. 김수용은 :그때 내가 좀 힘든 상황이 있었다. 그때 김국진씨에게 연락이 와서 신혼여행지를 물어보더라. 생각 안 해봤다고 했더니 자기가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누가 신혼여행을 보내주냐. 그런데 그 다음날 어마어마한 금액이 통장으로 들어왔다. 신혼여행을 하이난으로 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4%, KBS2 드라마스페셜 '당신의 누아르'는 4.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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