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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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박건형, 분원 관직에서 파직 '자업자득'

기사입력 2013.10.08 22: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과 박건형이 분원 관직에서 파직됐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8회에서는 이강천(전광렬 분)과 이육도(박건형)가 파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정보석)는 신성군(정세인)을 위한 탕약사발 경합에서 벌어진 문제로 이강천과 이육도를 불러들였다.

선조는 이육도에게 정이(문근영)의 흙과 유약을 훔친 죄를 물어 이육도의 변수직을 파했다. 이강천에게도 이번 경합 사태의 책임을 물어 이강천을 낭청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이강천은 후임 낭청이 문사승(변희봉)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이육도를 데리고 분원의 자기 창고로 향했다.

이강천은 과거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오늘의 치욕을 잊지 않을 거다"라고 말하며 또 다른 계략을 꾸밀 것임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광렬, 박건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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