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굿닥터'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는 1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0.6%)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서(문채원 분)는 모두가 모여서 즐겁게 회식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이어 "저 이제 남자 사귑니다"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사람들은 감탄사를 내뱉으면서 "이제 모태솔로에서 탈출한 것이냐"라고 축하 했다. 이어 상대가 누구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윤서는 "박시온(주원)이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그러나 사람들은 거짓말 하지 말라면서 처음에는 윤서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윤서가 다시 한 번 "진짜다"라고 말하자 믿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날 병원에 차윤서와 박시온이 사귄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사람들은 "잘난 척 다하더니 고작 그딴 애랑 사귀어?"라고 수근 거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은 7.4%, SBS '수상한 가정부'은 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굿닥터'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