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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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기습스킨십 "소지섭에 '만져도 되냐'고 묻기도 해"

기사입력 2013.10.07 12:18 / 기사수정 2013.10.07 12:18

대중문화부 기자


▲ 공효진 기습스킨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지섭이 공효진의 '기습스킨십'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두 주인공인 소지섭과 공효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소지섭은 "공효진이 실제로도 스킨십을 즐기는 것 같다"며 "촬영장에서도 예정에 없던 스킨십을 한다"며 기습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자꾸 만진다. 더듬기도 한다. 틈만 나면 만지려고 해서 귀찮아 죽겠다"며 공효진의 기습스킨십을 폭로했다.

리포터가 "주로 어디를 만지냐"고 묻자 공효진은 "가슴을 (만진다). 자꾸 내가 찔러본다. 만져도 되냐고"라며 직접 소지섭의 가슴으로 손가락을 갖다대 소지섭을 당황하게 했다.

공효진은 이어 "제가 소지섭 오빠에게 제발 재킷 벗고 살 좀 만지게 해달라고 했다"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에 소지섭은 "(공효진이 기습스킨십을) 좋아한다. 굉장히 즐기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기습스킨십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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