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지영 "'사랑 안 해'는 마지막 동아줄이었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벼랑 끝에서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백지영은 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재기에 성공한 연예인' 1위에 꼽힌 만큼 자신만의 재기 비법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댄스 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전향해 6년 만에 '사랑 안 해'로 가요계 컴백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백지영은 "'사랑 안 해'는 한 가닥 남은 동아줄이었다"고 고백하며 앨범을 내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회사를 찾아다녔지만 거절 당했던 사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백지영은 재기에 성공하기 위해 걸렸던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을 갈고 닦는 노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발라드를 제대로 부르기 위해 '연기 레슨'까지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7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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