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로스앤젤레스(미국), 신원철 특파원]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2차전과 같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선발투수 류현진을 필두로 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애틀랜타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기존 라인업이 그대로 이어졌다.
칼 크로포드와 마크 엘리스가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이어 핸리 라미레즈-애드리안 곤잘레스-야시엘 푸이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꾸며졌다. 후안 유리베와 스킵 슈마커, A.J 엘리스와 선발투수 류현진이 그 뒤를 받친다.
류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야수 8명의 정규시즌 평균 OPS는 0.781이다. 타율은 2할 8푼 5리, 출루율은 3할 4푼 4리다. 장타율은 0.437로 나타났다. 이들은 팀 전체 홈런 138개 가운데 70.2%(97개)를 책임졌다.
LA 다저스
1. 칼 크로포드 (좌익수, 0.736)
2. 마크 엘리스 (2루수, 0.674)
3. 핸리 라미레즈 유격수, 1.040)
4. 애드리안 곤잘레스 (1루수, 0.803)
5. 야시엘 푸이그 (우익수, 0.925)
6. 후안 유리베 (3루수, 0.769)
7. 스킵 슈마커 (중견수, 0.665)
8. A.J 엘리스 (포수, 0.682)
9. 류현진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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