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성시경, 김종민에 밀려 인기투표 0표 '굴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김종민에게 밀려 0표 굴욕을 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2013 캠퍼스 24시 특집으로 전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카이스트 방문기로 꾸며졌다.

이날 성시경은 김종민과 팀을 이뤄 전남대 학생들과 1박을 보낸 뒤 제작진을 통해 대전으로 모이라는 미션을 받았다.

성시경은 전날 만났던 태권도 동아리의 외국인 여학생들을 섭외하기로 했다. 성시경은 외국인 여학생들을 만나자마자 전날 얘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성시경과 김종민은 여학생들을 상대로 인기투표를 진행했었다. 결과는 의외로 김종민의 완승이었다. 성시경은 예상치 못한 0표 굴욕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성시경은 여학생들을 향해 전날의 일을 언급하며 복수전을 위해 이번에는 여학생들의 인기투표를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성시경, 김종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