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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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김정태, 전국환에게 "감옥 안가. 아버지가 가라" 반기

기사입력 2013.10.05 22:09 / 기사수정 2013.10.05 22:09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정태가 전국환에게 반기를 들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강만호(전국환 분)은 강태진(김정태)에게 감옥에 갈 것을 요구했다.

이날 강태진은 아버지 강만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대 그건 안된다. 내가 정치를 하고 싶어서 하느냐. 정치를 하다 보면 로비도 필요한 거다. 내가 어떻게 하늘의 저 맑은 구름 처럼 사느냐"라고 만호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애원했다.

하지만 만호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태진은 만호가 고집을 꺽지 않자 "아버지 진짜 이렇게 나오실 거냐. 싫다. 내가 뿌린 씨앗이지만 처남보고 거두라고 하셨다. 나 아버지 자식 맞는데 이건 못하겠다"라고 반기를 들었다.

급기야 그는 "나 신영그룹 부사장이고 현역 의원이다. 아버지 그룹 아니냐. 나 아버지 후계자 아니라는 거 안다. 아버지가 들어가라"라고 "오늘 말씀은 안 들은 것으로 하겠다"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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