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 김민지가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우승을 향한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지는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선곡, 기타 연주와 함께 시원하면서 개성 강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후 심사위원 "무대는 본인한테 썩 어울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앞으로 점점 발전할 것 같다"며 87점을, 윤종신은 "노래를 참 잘한다. 배운 게 아니라 독학한 게 티가 난다. 참신하다"며 94점을, 이하늘은 "안절부절해 보였다"며 80점을 줬다.
한편, '슈퍼스타 K5'에서는 진화된 슈퍼세이브 제도가 도입 된다. 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방송 1,2화에서는 '국민의 선택' 3,4화에서는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나눠진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생방송 1,2화에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가장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확정,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을 부활시키는 제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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