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미공개컷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주군의 태양'의 배우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의 촬영장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주군의 태양' 제작사 측은 4일 드라마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힘든 일정 속에서도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이 담겨있다. 특히 소지섭은 스태프를 향해 환하게 웃음 짓고 공효진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7일 첫 방송을 한 '주군의 태양'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촬영했다. 작품에 '호러'라는 요소가 들어있어 밤샘촬영이 더해졌음에도 촬영 내내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제작사 본팩토리는 "3개월의 힘들었던 시간 동안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즐겁게 촬영했다"며 "어떤 드라마 촬영장보다도 분위기가 좋아서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3일 마지막 회가 2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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