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MC로 '직업 만들기' 동참

▲ 이영자,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MC로 전격 발탁됐다.

tvN 관계자는 "이영자는 워낙 탄탄한 진행실력으로 방송계에서 섭외 1순위 MC다. 이영자와 김현욱이 지닌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도전자를 격려하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까지 잘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11일 첫 방송되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만드는 대국민 직업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영자는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과 호흡을 맞춘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도전자들은 예선과 미션 수행, 최종 프리젠테이션의 과정을 거친다. 이 중 최고의 직업 만들기 아이디어를 낸 5팀은 심사위원, 시민지원단 100인의 평가를 통해 최대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도전자들의 아이디어와 활동을 평가하는 전문 심사위원에는 청년위원회 위원장 남민우, 다음 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카카오톡 홍보이사 박용후, 제니휴먼리소스 대표 김소진, 고용정보원 박봉수 연구원이 맡는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오는 11일 저녁 7시에 첫 방송 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영자, 김현욱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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