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41
연예

'자기야' 김보성 "아직도 장인어른 번호 모른다" 서먹

기사입력 2013.10.04 00:39 / 기사수정 2013.10.04 01: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보성이 장인의 번호를 아직도 모른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는 뉴 페이스 김보성이 출연해 장모, 장인과 어색한 사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성이 결혼한 지 16년 만에 혼자 처가에 방문하며 장인, 장모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일일 사장님으로 가게를 돌봤다.

그는 처가에 방문하자마자 안절부절못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밑에 층에 있는 장모를 두고 아내에게 전화해 "장모님께 밥 좀 해주라고 해라"라고 하며 시켰다.

장인과 어색한 식사를 마치고 장인과 장모가 2시간 동안 외출할 동안 김보성에게 가게를 돌보라는 임무를 주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전화하라며 종이에 번호를 적었다.

이에 김보성은 인터뷰서 "특별히 장인어른께 전화할 일이 없었다"고 말했고 장인도 사위 번호를 몰라 좌중을 경악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보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